파티션 히터 추천 TOP 6 2026 — 150W부터 215W까지, 책상 밑 크기와 안전장치로 고르기
10월 마지막 주, 사무실 난방은 아직 켜지지 않았습니다. 창가 자리는 오후 햇볕이 들어 괜찮은데, 책상 밑은 사정이 다릅니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가 발목을 타고 올라와서, 점심을 먹고 오면 양말 속 발가락이 먼저 식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2kW짜리 전기히터를 책상 옆에 두기엔 눈치가 보입니다. 옆자리까지 덥히고, 멀티탭이 뜨거워지고, 차단기가 내려가기도 합니다. 파티션 히터는 그 반대편에 있는 물건입니다. 얇은 발열 패널을 병풍처럼 접어 책상 밑에 세우고, 그 안에 발을 넣는 방식입니다. 전기는 150~215W, 보통 전기히터의 10분의 1 남짓만 씁니다.
생김새가 다 비슷해 보여도 숫자를 놓고 보면 꽤 다릅니다. 어떤 건 무릎 위까지 올라오고, 어떤 건 옆으로 1m 넘게 펼쳐집니다. 세 시간이면 저절로 꺼지는 것도 있고, 사람이 직접 꺼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여섯 개를 나란히 놓고 그 차이를 짚어 봅니다.
직접 사용해 본 후기가 아니라 제조사·판매처가 공개한 사양과 가격을 2026-10-30 기준으로 비교한 글입니다. 번호는 순위가 아니라 글에서 설명하는 순서입니다.
먼저 결론
한눈에 비교
| 번호 | 제품 · 판매 페이지 | 가격 | 특징 |
|---|---|---|---|
| 1 | 에어보나 판넬식 접이식 파티션 히터 AB-992PH 판매 페이지 → | 39,800원 | 165W·3단, 카본 원적외선, 자동 전원 차단, 받침대 분리 |
| 2 | 라이녹스 파티션 워머 히터 RXTZ-RH22B 판매 페이지 → | 49,900원 | 215W·5단 미세 조절, 타이머, 세로 835mm |
| 3 | 21센추리 프리미엄 파티션 히터 CH-P195W 판매 페이지 → | 39,800원 | 195W·3단, 원적외선, 3시간 자동 꺼짐 |
| 4 | 아이보우 접이식 파티션 발난로 IVPT-H100 판매 페이지 → | 59,800원 | 200W·3단, 타이머, 가로 1300mm, 손잡이 |
| 5 | 머레이 접이식 발열 파티션 워머 LY-PH4 판매 페이지 → | 49,100원 | 180W·3단, 과열 방지, 가로 1175mm |
| 6 | 유니맥스 접이식 파티션 핫매트 UMH-PH1560G 판매 페이지 → | 54,500원 | 150W·3단, 카본, 3시간 자동 꺼짐 |
※ 가격은 2026-10-30 확인 기준이며 판매 페이지에서 바뀔 수 있습니다.
어떻게 골랐나
여섯 개를 고른 기준은 네 가지입니다.
- 숫자를 밝힌 제품만 — 소비전력, 온도 단계, 크기가 모두 공개된 제품만 남겼습니다. 무게처럼 밝히지 않은 항목은 비워 두고 짐작으로 채우지 않았습니다.
- 넘어지면 꺼지는 제품만 — 발로 차기 쉬운 책상 밑에 두는 물건이라 전도 안전이 없는 제품은 뺐습니다. 여섯 개 모두 갖췄습니다.
- 접이식 패널형 — 펼쳐서 책상 밑을 감싸고, 철이 지나면 접어 넣을 수 있는 모양만 담았습니다. 원통형이나 발을 넣는 주머니형은 쓰임이 달라 뺐습니다.
- 크기와 출력을 고르게 — 높이로 감싸는 제품, 옆으로 넓은 제품, 작고 값이 낮은 제품, 전기를 가장 적게 쓰는 제품이 고루 들어가도록 골랐습니다.
순서는 보통 크기의 사무실 책상에 하루 종일 켜 두는 상황을 기준으로, 값과 안전장치와 쓰임새의 균형을 보고 매겼습니다. 판매량 순위가 아닙니다. 자리가 다르면 순서도 달라지니 제품마다 다른 선택지를 함께 적었습니다.
고르기 전에 책상 밑부터 재 봐야 합니다
세로는 책상 밑 높이와 맞춰 봅니다. 이번 여섯 개 중 다섯은 세로가 510~540mm라 의자에 앉았을 때 정강이 중간쯤까지 옵니다. 라이녹스만 835mm로 무릎 위까지 올라옵니다. 높게 감쌀수록 따뜻한 공기가 덜 새지만, 키보드 서랍이나 책상 가로대가 있으면 걸립니다.
가로는 펼쳤을 때의 길이입니다. 1000mm 패널을 ㄷ자로 접으면 앞면이 40cm 남짓, 양옆이 30cm쯤 됩니다. 발을 벌리고 앉거나 다리를 자주 바꾸는 편이면 1100mm 이상이 여유롭고, 학생 책상처럼 좁은 자리라면 1000mm가 오히려 깔끔합니다.
와트 수 차이는 생각보다 작고, 시간은 생각보다 길게 쌓입니다
150W와 215W는 숫자로는 40% 넘게 차이 나지만, 한 시간에 0.065kWh 차이입니다. 문제는 사무실 히터가 하루 여덟 시간, 한 달 스무 날씩 켜진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한 달에 10kWh 남짓 벌어집니다. 집에서 저녁에 두어 시간 쓰는 정도라면 이 차이는 거의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보다 먼저 볼 건 꺼지는 방식입니다. 타이머가 있는 제품(라이녹스·아이보우), 3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꺼지는 제품(21센추리·유니맥스), 자동 전원 차단을 밝힌 제품(에어보나), 그런 말이 없는 제품(머레이)으로 나뉩니다. 퇴근하면서 끄는 걸 잘 잊는다면 이 줄이 와트보다 중요합니다. 전기히터를 켰다가 차단기가 내려간 적이 있다면 히터를 켜자 집이 깜깜해졌을 때에 상황별로 손댈 곳을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에어보나 판넬식 접이식 파티션 히터 AB-992PH

여섯 개 중 값이 가장 낮은 축인데, 안전장치는 빠진 게 없습니다. 넘어지면 꺼지는 전도 안전, 과열 방지, 자동 전원 차단을 모두 갖췄습니다. 같은 값대의 21센추리가 전도 안전과 과열 방지까지만 밝힌 것과 비교하면 한 줄이 더 붙어 있는 셈입니다.
소비전력은 165W로 중간쯤입니다. 발열체는 카본이고 원적외선 방식이라고 밝혀 두었습니다. 크기는 가로 1000mm, 세로 520mm로 이번 목록에서 가장 작은 편이라, 폭이 좁은 학생 책상이나 사무실 칸막이 자리에 무리 없이 들어갑니다.
받침대를 떼어 낼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철이 끝나고 접어서 넣어 둘 때 두께가 줄어듭니다. 대신 온도는 3단뿐이고 타이머가 없어서, 켜 두고 잊는 편이라면 자동 차단 기능에 기대야 합니다.
| 소비전력 | 165W |
|---|---|
| 온도 조절 | 3단 |
| 발열체 | 카본(원적외선) |
| 안전 | 전도 안전·과열 방지·자동 전원 차단 |
| 크기(가로×세로) | 1000×520mm |
| 그 밖에 | 받침대 분리 |
- 가장 낮은 값대에 안전장치 세 가지를 모두 갖춤
- 가로 1000mm로 좁은 책상 밑에도 들어감
- 받침대를 떼면 보관 부피가 줄어듦
- 온도가 3단뿐이라 미세하게 맞추기 어려움
- 타이머가 없음
💡 이런 분께 좋아요 — 처음 들이는 책상 밑 히터로 값과 안전장치를 함께 챙기고 싶은 사람.
🔀 다른 선택지 — 온도를 더 잘게 나누고 싶거나 무릎까지 덮고 싶으면 라이녹스, 같은 값에 출력이 조금 더 센 쪽을 원하면 21센추리를 보세요.
📌 활용 팁 — 책상 밑 공간이 넓으면 발을 패널 쪽으로 붙이고 무릎담요로 위를 덮어 두면 데운 공기가 덜 빠져나갑니다.
라이녹스 파티션 워머 히터 RXTZ-RH22B

이 제품은 키가 다릅니다. 세로가 835mm로, 나머지 다섯 개가 500mm 언저리인 것과 비교하면 30cm 넘게 높습니다. 의자에 앉았을 때 발끝에서 무릎 위까지 패널이 올라온다는 뜻이라, 책상 밑을 거의 통째로 감싸는 모양이 됩니다.
그만큼 출력도 가장 셉니다. 215W로, 150W인 유니맥스보다 65W 더 씁니다. 온도는 5단으로 나뉘어 이번 목록에서 유일하게 3단을 넘고, 타이머도 있습니다. 카본 발열체에 과열 방지와 전도 안전을 갖췄습니다.
아쉬운 쪽은 덩치입니다. 가로도 1095mm라 접어 두어도 다른 제품보다 부피가 큽니다. 책상 밑 높이가 낮거나 서랍장이 붙어 있는 자리라면 세로 835mm가 걸릴 수 있으니 먼저 재 보는 게 좋습니다.
| 소비전력 | 215W |
|---|---|
| 온도 조절 | 5단 미세 조절 |
| 발열체 | 카본 |
| 안전 | 전도 안전·과열 방지 |
| 크기(가로×세로) | 1095×835mm |
| 그 밖에 | 타이머 |
- 세로 835mm로 무릎 위까지 덮는 유일한 제품
- 5단 조절로 온도를 가장 잘게 나눔
- 타이머가 있어 퇴근 전에 끄는 걸 잊어도 됨
- 215W로 여섯 개 중 전기를 가장 많이 씀
- 부피가 커서 낮은 책상이나 서랍 옆 자리에는 안 들어갈 수 있음
💡 이런 분께 좋아요 — 발끝만이 아니라 종아리와 무릎까지 함께 데우고 싶은 사람.
🔀 다른 선택지 — 높이가 부담이면 같은 5단은 없지만 세로 510~540mm인 나머지 제품으로 내려오면 됩니다. 폭이 넓은 책상이라면 아이보우가 옆으로 더 길게 감쌉니다.
📌 활용 팁 — 5단 중 가장 높은 단은 처음 데울 때만 쓰고, 다리가 데워지면 두세 단 아래로 내려 두는 편이 전기도 덜 들고 오래 앉아 있기도 편합니다.
21센추리 프리미엄 파티션 히터 CH-P195W

에어보나와 값이 같은데 출력이 30W 더 높습니다. 195W로, 165W 제품보다 처음 데워지는 속도에서 조금 앞설 수 있습니다. 원적외선 방식이고 과열 방지와 전도 안전을 갖췄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3시간 자동 꺼짐입니다. 켜고 세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꺼지니, 회의에 들어가거나 퇴근하면서 끄는 걸 잊어도 밤새 켜져 있을 일이 없습니다. 반대로 오래 앉아 있는 날에는 세 시간마다 다시 눌러 줘야 합니다.
크기는 가로 1100mm, 세로 510mm입니다. 에어보나보다 10cm쯤 넓어 양발을 벌리고 앉아도 패널 안쪽에 들어옵니다. 온도는 3단이고 시간을 따로 맞추는 타이머는 없습니다.
| 소비전력 | 195W |
|---|---|
| 온도 조절 | 3단 |
| 난방 방식 | 원적외선 |
| 안전 | 전도 안전·과열 방지·3시간 자동 꺼짐 |
| 크기(가로×세로) | 1100×510mm |
- 가장 낮은 값대에서 출력이 더 높음(195W)
- 3시간 뒤 저절로 꺼져 끄는 걸 잊어도 됨
- 가로 1100mm로 발을 벌려 앉아도 넉넉함
- 오래 앉아 있으면 세 시간마다 다시 켜야 함
- 시간을 고르는 타이머는 없음
💡 이런 분께 좋아요 — 켜 두고 깜빡하는 일이 잦아 저절로 꺼지는 시간이 정해져 있길 바라는 사람.
🔀 다른 선택지 — 자동 꺼짐 시간을 직접 정하고 싶다면 타이머가 있는 라이녹스나 아이보우가 맞습니다.
📌 활용 팁 — 3시간 꺼짐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쓰기 좋은 길이입니다. 출근해서 한 번, 점심 먹고 한 번 켜는 식으로 쓰면 끄는 걸 신경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아이보우 접이식 파티션 발난로 IVPT-H100

가로 1300mm로 여섯 개 중 가장 넓습니다. 1000mm인 에어보나보다 30cm 길어서, 패널을 ㄷ자로 접어 세우면 옆면까지 길게 감쌉니다. 키보드 서랍이 달린 넓은 책상이나, 앉은 자세를 자주 바꾸는 사람에게 남는 폭이 그대로 여유가 됩니다.
출력은 200W, 온도는 3단입니다. 타이머가 있고 전도 안전을 갖췄습니다. 이동 손잡이가 달려 있어 아침엔 책상 밑, 저녁엔 소파 앞처럼 자리를 옮기며 쓰기 편합니다.
다만 값이 여섯 개 중 가장 높습니다. 같은 3단에 타이머 없는 제품들보다 2만 원쯤 더 줘야 하고, 넓은 만큼 좁은 책상 밑에서는 오히려 남는 패널이 걸리적거립니다. 과열 방지는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 소비전력 | 200W |
|---|---|
| 온도 조절 | 3단 |
| 안전 | 전도 안전 |
| 크기(가로×세로) | 1300×540mm |
| 그 밖에 | 타이머·이동 손잡이 |
- 가로 1300mm로 가장 넓게 감쌈
- 타이머가 있음
- 손잡이가 있어 방을 옮겨 쓰기 편함
- 여섯 개 중 값이 가장 높음
- 과열 방지를 따로 밝히지 않음
- 좁은 책상 밑에서는 패널이 남음
💡 이런 분께 좋아요 — 책상 폭이 넓거나 다리를 자주 꼬고 펴서 옆으로 넉넉한 자리가 필요한 사람.
🔀 다른 선택지 — 폭보다 높이가 아쉬운 자리라면 라이녹스, 넓이가 필요 없다면 2만 원 아래로 내려가는 에어보나나 21센추리면 충분합니다.
📌 활용 팁 — 패널이 남는 자리에서는 끝을 안쪽으로 한 번 더 접어 앞면을 막아 주면, 열이 앞으로 새는 걸 줄일 수 있습니다.
머레이 접이식 발열 파티션 워머 LY-PH4

폭으로 보면 아이보우 다음입니다. 가로 1175mm로 1000mm 제품보다 17cm 넓고, 값은 아이보우보다 1만 원 남짓 낮습니다. 넓은 자리가 필요한데 값을 조금 아끼고 싶을 때 들어오는 자리입니다.
출력은 180W로 165W와 195W 사이에 있습니다. 온도는 3단이고 과열 방지와 전도 안전을 갖췄습니다. 판매 페이지에서는 세 면을 감싸는 삼면형으로 소개합니다.
아쉬운 점은 시간 관련 기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타이머도, 몇 시간 뒤 꺼지는 자동 차단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켜고 끄는 걸 사람이 직접 챙겨야 합니다.
| 소비전력 | 180W |
|---|---|
| 온도 조절 | 3단 |
| 안전 | 전도 안전·과열 방지 |
| 크기(가로×세로) | 1175×510mm |
- 가로 1175mm로 두 번째로 넓음
- 넓은 제품 중에서는 값이 낮은 편
- 과열 방지를 갖춤
- 타이머도 자동 꺼짐도 밝히지 않아 끄는 걸 직접 챙겨야 함
- 온도가 3단뿐임
💡 이런 분께 좋아요 — 넓은 폭이 필요하지만 가장 비싼 제품까지는 부담스러운 사람.
🔀 다른 선택지 — 끄는 걸 자주 잊는다면 비슷한 값에 3시간 자동 꺼짐이 있는 21센추리 쪽이 마음 편합니다.
📌 활용 팁 — 자동 꺼짐이 없는 제품은 스위치 달린 멀티탭에 꽂아 두면 자리를 뜰 때 발로 한 번에 끌 수 있습니다.
유니맥스 접이식 파티션 핫매트 UMH-PH1560G

여섯 개 중 소비전력이 가장 낮습니다. 150W로, 가장 센 라이녹스(215W)보다 65W 적습니다. 하루 여덟 시간을 켜면 1.2kWh와 1.72kWh로 하루 0.5kWh 남짓 차이가 나니, 사무실처럼 종일 켜 두는 자리일수록 이 차이가 쌓입니다.
카본 발열체를 쓰고 전도 안전과 3시간 자동 꺼짐을 갖췄습니다. 크기는 가로 1030mm, 세로 510mm로 에어보나와 거의 같은 덩치입니다.
대신 출력이 낮은 만큼 처음 데워지는 힘은 약할 수 있습니다. 바닥이 찬 1층 사무실이나 외풍이 드는 자리에서는 무릎담요를 함께 쓰는 게 낫습니다. 값도 165W 제품보다 1만 원 넘게 높아, 전기를 덜 쓰는 대신 처음 값을 더 내는 구조입니다.
| 소비전력 | 150W |
|---|---|
| 온도 조절 | 3단 |
| 발열체 | 카본 |
| 안전 | 전도 안전·3시간 자동 꺼짐 |
| 크기(가로×세로) | 1030×510mm |
- 150W로 여섯 개 중 전기를 가장 적게 씀
- 3시간 뒤 저절로 꺼짐
- 카본 발열체
- 출력이 가장 낮아 찬 바닥에서는 데워지는 힘이 약할 수 있음
- 비슷한 덩치의 165W 제품보다 값이 높음
💡 이런 분께 좋아요 — 하루 종일 켜 두는 자리라 전기를 가장 적게 쓰는 쪽을 고르고 싶은 사람.
🔀 다른 선택지 — 처음 값이 더 중요하면 15W 더 쓰는 대신 1만 원 넘게 싼 에어보나가 낫습니다.
📌 활용 팁 — 출력이 낮은 제품일수록 패널 위를 담요로 덮어 상자처럼 만들어 주면 체감 차이가 커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파티션 히터는 전기를 얼마나 쓰나요?
이번 여섯 개는 150~215W입니다. 165W 제품을 하루 여덟 시간 켜면 약 1.3kWh, 한 달 스무 날이면 26kWh 남짓입니다. 2kW 전기히터를 한 시간 켜는 것과 165W 패널을 열두 시간 켜는 게 비슷한 전력량입니다. 실제 요금은 집과 사무실의 요금제, 다른 가전 사용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패널에 다리가 닿아도 괜찮나요?
패널 표면은 손으로 만질 수 있을 만큼 따뜻해지는 정도로 설계하지만, 같은 자리에 오래 맞닿아 있으면 낮은 온도에서도 저온 화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맨다리를 패널에 붙여 두지 말고 한 뼘쯤 띄워 앉는 게 좋습니다. 잠깐 자리에 엎드려 쉴 때도 온도를 낮춰 두세요.
멀티탭에 다른 기기와 같이 꽂아도 되나요?
200W 안팎이라 컴퓨터, 모니터와 함께 꽂아도 대개 멀티탭 정격 용량 안에 들어갑니다. 다만 같은 멀티탭에 전기포트나 드라이어처럼 1kW를 넘는 기기를 함께 쓰면 넘칠 수 있습니다. 멀티탭 뒷면의 정격 용량을 확인하고, 히터는 되도록 벽 콘센트와 가까운 쪽에 꽂아 두세요.
집에서 소파 앞에 두고 써도 되나요?
접어서 세우는 방식이라 책상이 아니어도 다리를 둘러쌀 수 있는 자리면 쓸 수 있습니다. 소파 앞에서는 위가 트여 있어 열이 빨리 빠지니, 무릎담요를 패널 위에 덮어 상자처럼 만들어 주면 훨씬 따뜻합니다. 자리를 자주 옮긴다면 손잡이가 달린 제품이 편합니다.
결국 책상 밑 모양과 끄는 습관으로 갈립니다
먼저 줄자로 책상 밑 높이와 폭을 재 봅니다. 무릎 위까지 여유가 있고 다리까지 데우고 싶다면 라이녹스, 폭이 넓은 책상이라면 아이보우나 머레이로 좁힙니다. 보통 크기의 책상이라면 1000~1100mm 제품 셋 중에서 고르면 됩니다.
그다음 끄는 습관을 떠올려 봅니다. 자주 잊는 편이면 3시간 자동 꺼짐이나 타이머가 있는 쪽, 종일 켜 두는 자리라면 와트 수가 낮은 쪽이 맞습니다. 값은 10월 30일에 확인한 기준이라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